2011년 이집트 혁명: 그 때 인간은 사라를 외쳤다! 끊임없는 가뭄과 부패한 정권, 그리고 고대 이집트 신화 속 영원불변의 상징인 ‘사라’라는 이름에 담긴 구원의 갈망이 2011년 이집트 사회를 뒤흔든 혁명의 불씨에 불을 지폈습니다. 수천 년 동안 변치 않은 모래 언덕, 고대 피라미드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황량한 풍경 …